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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폰의 신형 아이언 AF 507 개봉기
21년 출시했던 AF506 시리즈의 후속작 AF507 아이언이 2024년 4월에 출시하였습니다.
예전부터 에폰 아이언을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3년만에 신제품이 나왔다고해서 영입했습니다.
21년에 출시했던 506모델과 비교해보면 외형적인 모습에서는 페이스 뒷면에 있는 나사가 없어졌다는 점이 큰 차이 입니다.
클럽 구성도 507 모델은 5 ~ P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 아이언은 507 헤드에 다이나믹골드 투어이슈 ex 샤프트를 장착하여 만들었습니다. 패럴을 싱글을 만들어주길 기원하는 네잎클로버로 했습니다 ㅎㅎ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언은 제스타임과 테일러메이드 P790을 사용하였습니다.
기존 아이언들과 헤드 두께를 비교해보니 제스타임보다는 조금 두껍고 P790과는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왼쪽이 제스타임, 오른쪽이 P790)
507을 처음 쳐보니 제스타임의 손맛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정타가 아닐때 안받아주는 느낌은 비슷하지만 정타일때는 제스타임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507 7번 기준 로프트 각도가 31도라서 거리도 150m정도 나갔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스타임 7번 145m /P790 150m)
짧게나마 에폰을 사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필드에서 사용해보면서 점점 손에 익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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