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영화 [끝까지 간다]끝날 때까지 가야하는 두 남자의 악연
한 사람이 없어져야 끝나는 질긴 악연의 시작 주인공 고건수(이선균)는 형사입니다. 어머니의 장례식날 감찰반에서 조사를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급히 경찰서로 향하게 됩니다. 급한 마음에 운전하는 고건수는 갑자기 나타난 사람을 치고 맙니다. 트렁크에 시체를 싣고 경찰서를 향하는 고건수는 음주단속에 걸리게 되고 차량이 파손되어 있는 것을 보고 차량을 고건수를 의심하고 검사하려던 경찰들은 몸싸움이 일어나고 고건수를 기절시키고 맙니다. 시간이 지체되는 마당에 감찰반은 고건수의 책상에서 숨겨진 비리 상납금을 발견하게 됩니다. 고건수는 감찰반이 차량을 수색하러 오게 되고 시체를 어머니 관속에 넣고 관을 산속에 묻게 됩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고건수는 새로운 사건을 맡게 되는데 용의자 이광민이었으며, 그는 고건수가 죽인 ..
2022. 11. 9. 16:04